180111 컬투쇼 딜런 오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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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나온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 이기홍
정말 영문 모를 스케줄이지만 보이는 라디오니까 받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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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소개 읽느라 사라진 딜런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한글이고 can’t stop the feeling은 영어였는지 제목만 읽고 by someone이라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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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나오니까 리듬 탐
음악만 나오면 노래든 광고든 효과음이든 리듬 타더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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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랑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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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런 실검 17위?였나 그래서 박수친 거였던 듯
나중에 “백수 여러분 도와주세요” 멘트 시켜서 따라하는데 발음 괜찮았음ㅋㅋ
이 시간에 한가한 사람은 백수일 거란 소린지 뭐 암튼 여러 모로 좀 웃긴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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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하면서 많이 친해졌을 거 같다고 사적으로도 놀러간 적 있냐는 질문에
통역을 들은 건지 모르고 한 건지 몰라도 고개 젓던ㅋㅋㅋㅋㅋㅋ
토브생 LA 왔을 때 이기홍이랑 한인 타운에서 코리안 바베큐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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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때문인지 미치 랩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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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장르다보니 촬영하면서 위험하지는 않았냐 다치지는 않았냐는 질문이 나올 수 있을 만도 하지만
실제로 데스 큐어 찍다가 딜런이 다쳤고 본인이 사고 이야기 하는 것도 안 좋아해서 혼자 헉... 했다
토브생이 얌전히 있어서 그런지 질문이 토브생한테 갔는데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토브생은 긴장되긴 했지만 자긴 재밌었다고 대답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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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얼굴 가리고 부끄러워 하는 거 뭐 때문이었지
기억 안 나
중간에 서로에게 부러운 점이랑 메런 관전 포인트 질문 받았을 때 잠깐 나갔다 와서 못 들었는데
관전 포인트 답변으로 그냥 자기가 관전 포인트라고 농담했다고 한다
그 이후인가?ㅋㅋㅋ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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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하는 거 아니고 웃는 겁니다

청취자 질문으로 토브생 본명이랑 딜런 배역이랑 이름이 같은데 촬영 현장에서 이름 때문에 헷갈리진 않았냐고 들어왔는데
감독이 딜런은 딜런이라고 부르고 토브생은 뉴트라고 불러서 헷갈리진 않았다고 한다

스탭들은 좀 헷갈려 해서 가끔 소품이 바뀌기도 했다는 듯
그러면서 양말 얘기가 나왔는데 컬투가 양말은 다 비슷하지 않냐고 특별히 양말에 빠져있냐고 했던가 빠져있는 양말이 있냐고 했던가 암튼 물어봄
딜런이 자긴 양말 중요하다고ㅋㅋㅋ그러면서 또 뭐라뭐라 했는데 흠

컬투가 한국에서도 혹시 무좀 있는 사람 있고 그러면 양말 중요하다면서 농담 치다가 딜런한테 혹시 you have 무좀? 하고 물어봄
딜런이 nope 하면서 자기 발은 냄새도 안 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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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있는 팬들한테 손 흔드는 딜런
대포 가져가신 분 많은지 폰카 아니고 카메라로 찍어줘서 좋댔나 그랬다

레카 기다리는 팬들한테 한마디 해달라니까 몸 얼테니까 따뜻하게 있으라고ㅋㅋㅋ
이기홍은 와주셔서 감사하지만 학교가 있으면 학교 가달라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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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할 때 딜런 차례 되니까 okay♡하면서 대답하는데
그 찰나 동안에도 귀여운 거 보면서 얘는 컬투한테도 애교 부리는구나 싶어서 귀여웠다ㅋㅋㅋ
컬투쇼에서 어떤 상황이든 편안하게 있는다는 게 딜런 장점으로 얘기 나온 거 같은데 과연 그런 말 들을 만 함ㅋㅋㅋㅋ
별로 긴장을 안 하는 타입인 듯

컬투도 딜런은 많이 까부는 거 같다고ㅋㅋㅋ트위터에서 퇴근길 영상 보니까 손 흔들어주는 것도 혼자 텐션이 다르더라

전체적으로 정적이 많고 통역도 잘 핑퐁이 안 된 데다가 질문들도 깔끔하거나 제대로 준비한 느낌이 전혀 없었지만 뭐...

아 저녁 뭐 먹을 거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면서 토브생이 we’ve done 뭐뭐 하면서 먹은 거 몇 개 얘기하는데
김태균이 잘못 듣고 우동? 이라고 한 거 꽤 그럴싸 해서 웃겼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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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크로스
굿럭 딜런 굿럭 데스 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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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