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een편 감상을 시즌9 19화라고 올렸던데
넘버링 꼬여서 대체 몇 편이랄지 모르겠구
암튼 개편된 넘버링에 따르면 시즌 10 6화래니까 그런 걸로


부럽네 스윗피.. 행복하렴


스윗피의 물음에 하늘과 나뭇잎을 바라보며 회상에 젖는 트리트렁스..


주륵



구남친의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는 트리트렁스의 인생 돌아보기


젊은 트리트렁스
사람이나 동물이나 역시 속눈썹이 길면 더 예뻐보이는 걸까


동창 졸업앨범에 싸인해주면서 하는 말 보니 놀랍게도 핵인싸였던 모양


야망과 모험심으로 가득 차있는 젊트


에게 급프로포즈 하는 랜디
옆에 놀란 거ㅋㅋㅋㅋ


주저없이 ㅇㅋ함


그렇게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가고..


튀어버리는...
ㅋㅋㅋㅋㅋㅋ


사랑의 도피를 할 순 없다며 김칫국 드링킹하는 트리트렁스에게 반지나 내놓으라는 랜디


재활용 오져버림ㅋㅋㅋㅋ


무려 해적선 선장 자리를 꿰찼었던 젊트


해적에 걸맞게 좆창난 인성


그러나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도 모를 놈의 알랑거리는 말에 마음이 움직여버리고 마는데...


권력을 뒤로 하고 제 발로 또 결혼의 구렁텅이로 들어감


사근사근하고 끝내주게 멋있는 대니가 사실 사기꾼이란 걸 눈치 깐 트리트렁스
해적선 선장을 맨입으로 해먹었던 건 아니었던 것이다


극대노


화끈하게 조져놓음


트리트렁스 이 정도로 잘나갔었다니ㅋㅋㅋㅋ
약빨고 급설정이라도 들어갔나ㅋㅋㅋ


의안이었냐고...
해적질 할 때 썼던 안대가 폼은 아니었나봄


커리어우먼 스타일링 한 거 너무 웃기다
귀는 머리카락 대신으로 넘긴 거냐ㅋㅋㅋㅋㅋ


하지만 또 웬 찌질이한테 흔들려버리고 만 거야..


바보같으니라고


결혼 생활 제대로 한 건 와이엇하고가 처음인데 급 삭아버린 트리트렁스


폭언하는 거 봐ㅋㅋㅋㅋ


암튼 와이엇이 이러고 떠나서 반지가 없다나


그때 트리트렁스를 미행한 돼지 씨가 모양 빠지게 발각당하고


집 나갔던 와이엇까지 등장


반지 찾은 랜디는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난다


둘만의... 깨알같은... 속풀이 시간...


정말 둘이 서로 지독하게 사랑하긴 하나봐..



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