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키 웨이키 미스터 놈놈!












코알라 팔자가 상팔자다












-It must be amazing to see your face flying from continent to continent, huh?
-Not as much as the fat paychecks that I get.

재수없고 멋지다
나도 죽기 전에 저런 말 해보고 죽어야 할 텐데













갑자기 웬 가족 타령인지 모르겠네 싶었다
웬 cj감성이야 그것도 놈놈한테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간직하고 있던 놈놈이라니
그걸 티비쇼에 나와서 보여주다니
근데 그게 연기가 아니라니!












이게 놈놈 입에서 나올 말이냐고요
진짜 그 동안 그랬듯이 카메라 앞이라고 연기하는 줄 알았음












자기가 동생인 거 같다는 제보 전화를 받음












일단 불렀는데... 아직까지는 불신의 눈초리












듣고 보니 맞는 말이야












힝입니다












모자를 벗었더니 사진이랑 완전 똑같음












포옹..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람 이게 놈놈이 할 짓이냐고요












내 표정












-Being rich buys you a lot of things.












이 햄스터 어떻게 여기 있게 된 거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












복수감금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 걸까 ㅋㅋㅋ












무관심 속에서도 해맑은 보디가드 넘버원
님 이렇게 해맑은 캐릭터였군요











아주 홀딱 빠져선 자기 자리까지 내주고...










​​



야박하긴
하지만 그래야 놈놈이지












이건 내가 알던 놈놈이 아닌 걸...












가지가지 나뭇가지 시발가지






염병ㅋㅋㅋㅋㅋㅋ












결국 보디가드 넘버원은 카일 때문에 해고 당함..












.........







ㅋㅋ..
캐릭터의 의외인 면이나 입체적인 모습이라기보다는 그냥 캐붕으로만 느껴진다...
놈놈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성격에 가식적인 개싸가지인데 그 점이 빡침포인트지만 또한 그 점이 개성이고 매력임
놈놈의 인간적인 면이나 일말의 양심과 정이 남아있는 모습은 아주 잠깐 나오는 게, 심지어 그나마도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려는 게 제맛인데...
그리즈테라피로 각성이라도 한 거야 뭐야












행복하다면 OK란 말도 안 나온다












동생 생겼다고 신나서 난리부르스를 추는데












뙇!!!












대충격받은 놈놈












이제야 눈치를 챔












존나 이그잭틀리












아... 사실은 내내 가족의 정을 그리워했던 놈놈... 형제를 다시 만나 너무 행복했던 놈놈... 크나큰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고 마는 놈놈... 너무 짠해...
라는 생각보다는 ㅅㅂ놈놈이 울어...? 놈놈이?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배신감 느끼는 거야 넘나 자연스러운 감정선이고 스토리상 그렇겠거니 예상은 했지만 그거랑 별개로
놈놈이요? 아니 놈놈이? 왐마...












그래 살아있는 코알라한테 트로피 던지고 그래야 놈놈이지












인성ㅗ












끼야아아아아아












이럴 줄 알았지롱!!!












충성충성충성 ^^7












이놈의 동네는 사람이건 동물이건 죄 지으면 깜빵가는 거 넘 웃기달지 좋달지ㅋㅋㅋㅋㅋ














이름은 둘째치고 얼굴은 왜 붉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가운 도시 코알라... 하지만 자기 가족에게는 따뜻하겠지... 가 주제였던 걸까
cj감성을 한 스푼 잡순 놈놈은 개성을 잃었지만 새 친구를 얻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