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관용어 the apple of my eye를 패러디한
pineapple of my eye ㅋㅋ


휴가 좀 갔다 오겠다는 마시쿠라 바짓가랑이 물고 늘어지는 줄리언


이건.. 뭐였더라 회상 장면이었던 거 같은데
뭐 언제나처럼 한껏 인생 즐기며 멋대로 사는 모습 같고 좋네요


마시쿠라가 없는 동안 혹시라도 하늘의 신령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징징


줄리언 떼놓으려고 아무거나 보이는 거 잡아서 주고 보는 마시쿠라


이 파인애플에 선왕들의 지혜가 담겨있다 뭐 그런 개구라
줄리언 표정 너무 귀엽다


아무 걱정도 망설임도 없이 왕 속여넘기고 멋지다 마시쿠라


줄리언은 마시쿠라가 없는 동안 자리를 지켜줄 파인애플을 백성들에게 소개하는데


늘 그랬듯 오늘도 줄리언에게 미쳐있는 모트는 환상까지 보면서 파인애플을 질투하게 됨



클로버가 적당히 만든 물렁하기 짝이없는 경고문 하나 믿고 꿀잠열차 탑승


깨어나보니 선왕의 지혜가 담긴 파인애플 도둑맞음ㅋㅋ


너무 귀엽다 체통이고 나발이고 없는 모습♡


누구냐 파인애플 도둑


당연히 모트죠;;
줄리언 옆에 딱 붙어서 사랑받는 파인애플을 죽이고 싶지만
파인애플이 죽으면 줄리언이 슬퍼할까봐 갈등하는 중
예사 미친 애가 아닌데 줄리언을 존나 사랑하긴 해서 웃기다


줄리언 엉엉흑흑


최첨단 흔적 수사로 모트가 범인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추격전 벌이다가 푸사들이랑 마주침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파인애플을 잡는 줄리언을 잡는 모트를 잡는 모리스를 잡는 클로버
잡셉션


파인애플과 신하들을 살리고 자기 몸을 던져버리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듯한 어딘가


모트의 환상과 똑같은 목소리로ㅋㅋㅋㅋ말을 거는 파인애플


귀여워
목숨을 살려준 보답으로 줄리언은 살아나고
파인애플은 줄리언이 안 간다고 할까 봐 마음 졸였다면서 한숨 돌리는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