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 : 쿠스오는 왜 애 앞에서 초능력을 숨기지 않고 쓰는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자상하고 쿨하다



ㅋㅋㅋ이 장면에서 쿠스오 말투 귀여웠음
응 아니야~ 하는 말투


애 우니까 싸인도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ㅋㅋㅋ


완전 잘 어울려주고 있잖아


음료수도 사주고 장단도 맞춰주고


업어주고 엄마 찾으러 가주고


자상해.. 사랑해..


엄마 찾아주고 흔적 다 지운 채로 사라졌는데 옆집 엔딩

*


쿠스오 커피젤리로 어떻게 좀 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다른 차원에 사는 게 문제네


놀라는 표정 귀엽다



쿠스오의 모든 야레야레를 사랑합니다
정면 얼빡 야레야레는 더 사랑해


사이키 쿠니하루 하찮고 팔불출인 거 너무 웃기고 좋다


웃는 거 귀엽다
가만 보면 감정도 풍부하고 정도 많고 표정도 다양하다니까


쿠스에몽이라고 부르는 거 귀여워ㅋㅋㅋ

*


옆집 꼬맹이 다시 등장
귀찮아하면서도 내쫓진 않는 쿠스오


히어로물이라기보단 노골적인 사이다팔이물인 블루레이도 같이 봐준다


부탁하는 주제에 당당한데 그래


꼬맹이 작붕 좀 잦은 편



담부턴 진짜 얼굴만 캡쳐할까봐

*


사람 많은 곳 싫어하지만 축제는 그렇게까지 싫지 않은 쿠스오


카이도 넨도를 차례로 지나쳐가면서 조금씩 불길한 예감 느끼는 중


씨발ㅋㅋㅋㅋㅋ존나 싫다ㅋㅋㅋㅋㅋㅋ


축제가 싫어지기 전에 돌아가기로 결정함


- 떨어뜨렸나? 이 내가?
ㅋㅋㅋ지갑 찾는 거 귀엽다


얼굴 귀엽다




소매치기 당한 타카하시한테 츳코미 날리다가 급깨달은 쿠스오


내가를 몇 번 하는 거야ㅋㅋㅋㅋㅋㅋ
시큰둥한 척은 혼자 다 하면서 사실 최강자로서의 자신감 대단한ㅋㅋㅋㅋ


이 빚은 배로 갚아주겠다 다짐하는 쿠스오

​​


야 그냥 다 벗든가

*


​​​여전히 입덕부정기인 테루하시 양


이름 언제까지 잘못 부를 건데ㅋㅋㅋㅋ


우연히 마주치게 된 테루하시와 유메하라


같이 카페 들어왔지만 어색스한 사이


무난한 대화 소재 찾기 성공


둘 다 사이키와의 2박 3일에 대한 망상중


좋아하는 사람 얘기 하는데 사이키 이름 나올 때마다 뿜고 난리인ㅋㅋㅋ



인간의 촉은 이런 거에선 정확한 법


ㅋㅋㅋㅋㅋㅋㅋㅋ


있겠냐


귀찮은 일이 생길까봐 일단 안 들키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깔깔


초능력으로 대충 위기 모면


하지만 너무 대충 모면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