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큘러스 :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시즌1 2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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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네뜨 핑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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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네뜨 컴퓨터 바탕화면 봐...
사진 다 어디서 난 거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드리앙은 모델이라서 사진 구하기 쉬웠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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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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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드리앙의 생일
선물 챙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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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맘에 물어보지만 선물은커녕 축하 인사도 없는 아드리앙의 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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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드리앙 틴트 바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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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아침부터 실망만 안고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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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앙 친구 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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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네뜨가 아드리앙 앞에서 긴장하는 거 보면 약간 공감성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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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보는 입장에선 좀 이상해보일 텐데 그러려니 하고 잘 받아주는 아드리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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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드리앙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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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거리다가 클로이한테 당하는 마리네뜨
근데 애들이 아드리앙을 좋아한다는 설정인 건 알겠는데 그래도 저렇게까지 거의 모든 순간 아드리앙 앞에서 꿈뻑 죽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몸을 비비 꼬고 저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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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프랑스 정서입니까 아니면 클로이 캐릭터성입니까
투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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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보낸 선물 받았냐니까 잠깐 생각하더니 어... 아니 하는 거 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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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애들 많다고 생각하는 듯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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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앙네 집에 선물 배달 성공하긴 했는데 보내는 사람 이름도 쪽지도 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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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앙 생일 파티 하게 해달라고 아드리앙 아빠 찾아온 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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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100미터 밖에서 봐도 호크모스다
성우가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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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파? 생명파괴의 줄임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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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마쳤을 텐데 어떻게 아드리앙보다 먼저 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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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아들 친구 모두에게 꼽주는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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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억압받고 통제 당하는 데 익숙해서 포기도 빠른 아드리앙과는 다른 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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쒸익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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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더 놀고 싶어하는 애 데리고 집에 가는 어른 보고 하여튼 어른이 문제라고 생각함
약간 논리 점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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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버블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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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학교 마치고 아드리앙네 집 들르더니 집에 온 마리네뜨가 또 빨리 학교 가고 싶대서 뭘 학교를 또 가지? 했는데
여기 프랑스라서 점심시간 2시간이라 다들 집에 밥 먹으러 갔다가 다시 오후수업 들으러 학교 가는 거인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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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러가 어른들을 죄다 방울에 가둬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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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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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집에서 밥 먹고 나서 생일 분위기 제대로 나네~ 예~ 하는 아드리앙ㅋㅋ
아드리앙일 땐 순종맨이기만 한 줄 알았더니 비꼴 줄도 아네ㅋㅋㅋ이런 거 보면 블랙캣 때 성격 보이는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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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학교 가려고 나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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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파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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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빌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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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진짜 웃기다
악당 돼서 하는 일 : 친구 생파 열어주기
의리 빌런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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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해서 물리쳐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데 즐기라며 꼬드기는 플랙ㅋㅋㅋ너 누구 편이야
걍 아드리앙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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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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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핫핫! 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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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뒤집자 분위기 좋으니까 진지 빠는 즉시 귀가조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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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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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위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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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니
강제파티에 참가한 모두가 우울하고 파티가 처음인 아드리앙만 신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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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가 노래 바꿔서 블루스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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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안 신나보이지 않니?
그러거나 말거나 몬 상관^^ㅋ 춤이나 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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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랑 아드리앙 보고 눈 뒤집혀서 엉뚱한 데 힘 쓰고 변신 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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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스럽고 믿음직한 파트너와 덜렁거리는 주인공 모습에서 바이클론즈 톡시-미오도 생각나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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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야 정말 대단하군
강제파티에 참가한 상황에서도 마리네뜨의 짝사랑을 돕는 모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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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선물에 쪽지 남기는 마리네뜨
친구 잘 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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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틀리면 애들까지 방울에 가둬버리기에 이른 버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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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가 즐겁다면 다들 풋쳐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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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나 집에 가고 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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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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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와하!!!;;;; 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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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앙 혼자 웃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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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끝내러 온 레이디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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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앙도 분위기 읽고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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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으라는 미라큘러스는 안 뺏고 방울에 가둬서 하늘로 날려버리는 버블러 보고 혈압 오르는 호크모스
이름 지어주면 능력도 주고 명령도 할 수 있다면서요ㅋㅋㅋ
자유의지란... 빌런 보스가 시키는 일도 좆대로 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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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인간 귀 보인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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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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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돌아왔는데 레이디버그다!!! 만 하는 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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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버그 넘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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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도 너무 좋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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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준 선물인 척 하기 위해 마리네뜨가 쓴 포스트잇 떼서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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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기뻐하는 아드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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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학교에 선물 받은 거 하고 오는데
오~ 진짜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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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마리네뜨
근데 별론 거 같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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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멋지다고 하니까 아빠가 준 선물이라고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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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준 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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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랑도 맘 상한 거 없이 잘 푼 거 같고
아빠한테 받은 거라고 오해하고 있지만 너무 기분 좋아보여서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다~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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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