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 페리도트


라피스가 가져간 헛간이 달에 있는 걸 보고 워프하는 스티븐


라이언 너무 귀여워.. 라이언 최고..


라피스 찾아 둥실둥실


스티븐이 오자 황급히 하던 걸 감추는 라피스


귀엽다




은하 반은 가로질러갔을 거라 생각했던 라피스는 달 기지의 감시도구로 크리스탈 젬들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는데


다이아몬드들이 지구로 올까봐 무서워서 떠났지만 크리스탈 젬한테 무슨 일이 생겼을지 궁금하고... 외롭고...


돌아오고 싶지만 그러기도 뭐하고...


트라우마 때문에 공포심 맥스


스티븐의 약간 대책없는 낙관론ㅋㅋ


라피스 노래 너무 좋았다


희망과 공포가 마구 섞여서 갈피를 못 잡는 마음 뭔지 알 거 같고ㅠ 짠함


이것도 너무 이해 가서 짠하구
페리도트랑 라피스는 상황이나 경험이 다르긴 하지만.. 그리고 꼭 페리도트 하나만 보고 하는 소리도 아닌 거 같지만ㅋㅋ
용기 있는 사람에 대한 일종의 동경심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도 어쩌면.. 하는 마음​


라피스ㅠㅠㅠ


이때 작화 특히나 귀엽게 그려졌는데 졸려서 나른한 분위기인 것도 좋음


얘들아 제발 행복해라..


꿈꾸는 스티븐
꿈인지 과거를 보는 건지 뭔지


핑다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 식민지 버리고 싶다고 해서 혼나고 있는데 꼭 전형적인 가부장 가정 모습 같아서 웃김
말 한마디 안 하면서 등 돌리고 있는 옐다랑 타이르는 듯 하면서 꾸짖는 블다..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는 핑다까지


한마디도 못 하게 하는데다 한다고 한들 씨알도 안 먹힐 분위기


아무것도 안 하고 웃으면서 손만 흔들고 있어도 된다고


그때 등장하는 그림자


로즈의 검을 들고 있는 펄


쉬벌 존나 놀람


스티븐이 꿈에서 다이아몬드들을 봤다고 하자 식겁하는 라피스


스티븐 안 날아가게 붙잡는 라이언 용맹하고 멋있어


어떤 맘으로 저런 말을 했을지 생각하면 불쌍해죽겠음
자괴감 개쩔텐데



라피스 언제 행복해지냐


그러곤 날아가버리는데


갑자기 입꼬리 올리면서 웃는 표정
뭔지 짐작도 안 돼


라-귀(라이언 귀엽다는 뜻)


다음은 충공깽의 18화